서울 중구, 늦가을 낙엽 수거·빗물받이 청소 집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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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등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 예방 위해 4,700개소 빗물받이 준설 및 배수불량 등 점검
▲ 가을철 낙엽·은행 열매 집중 청소 사진

[뉴스스텝] 서울 중구는 가을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 불편을 줄이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낙엽과 빗물받이 청소를 강화한다.

현재 관내에는 8,000여 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 중 은행나무가 43%를 차지한다. 매년 약 60톤의 낙엽이 수거되는 만큼, 구는 가을철마다 도로 청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는 12월까지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청소인력 82명과 노면청소차 4대, 살수차 6대를 투입해 낙엽 청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남대문로, 다산로, 을지로, 세종대로 등 은행나무가 많은 구간을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가 심한 구간에는 물청소를 병행한다.

또한 이달에는 낙엽으로 인한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관리노선’을 지정하고, 을지로·마른내로·퇴계로·세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중심으로 빗물받이 4,700개소를 준설한다. 빗물받이 내부의 퇴적물 제거뿐 아니라 배수불량 및 불법 덮개 사용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기습 강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유발되는 불편이 없도록 집중 청소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시사철 빗물받이도 철저하게 관리해 주민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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