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09:05:08
  • -
  • +
  • 인쇄
▲ 괴산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민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자문위원회는 산림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등에 자문 및 의견제시 등 소통하는 행정구현을 목표로 2027년까지 운영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괴강관광지와 산막이옛길을 아우르는 거점형 사업으로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약 78㏊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괴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 계신 민간자문위원회에서 많은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