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09:05:12
  • -
  • +
  • 인쇄
보안등 전기요금 및 시설보수 지원사업 6억 7천만 원 예산 투입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보안등 보수 및 LED등을 포함한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이다.

보안등 전기요금은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 운영하는 관내 250개 공동주택을 지원하며, 시설보수지원사업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단지 내 도로유지보수’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최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단지별 지원금액을 확대했다.

2월 19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에 신청해야 하며,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173개 단지에 이르는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노후가 가속화됨에 따라 신규 지원사업의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싱어게인4' 돌아온 ‘싱요일’에 시청자 반응 터졌다! ‘정주행 유발’ 무대에 클립 누적 조회수 1700만 뷰 돌파!

[뉴스스텝]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

밀양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한 달... 행정 공백 없이 안정화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비상대응 T/F를 지속 운영하며 전산시스템 안정화와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화재 발생 후 부시장을 총괄 상황실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18개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로 인한 민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또한 전산실 안정성

구례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릴레이 응원 챌린지’마지막 주자로 동참

[뉴스스텝] 전라남도 구례군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으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김순호 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