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재무과 강언영 경리팀장, 2년 연속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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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과 강언영 경리팀장

[뉴스스텝] 남해군청 재무과 경리팀에 근무하는 강언영 팀장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서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공직문학상 작품 공모전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며, 전국의 전현직 공무원,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정서 함양,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8개 부문에 1,15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강언영 팀장의 수필 ‘도깨비바늘’은 퇴고를 하면서 끝끝내 버려지지 않는 문장이 마치 집착하듯 들러붙는 도깨비바늘과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퇴고의 과정을 이해해 가는 내용을 적은 글이다.

수상 작품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되어 인사혁신처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강언영 팀장은 2020년은 동시로, 2023년은 수필로 공직문학상에서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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