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족센터, 온가족 보듬사업 기간제근로자 채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09:15:13
  • -
  • +
  • 인쇄
▲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 가족센터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담사, 사례관리사, 보듬매니저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해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 등에 규정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격요건 및 근무조건 등 채용 세부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응시원서를 2월 19일까지 접수처(남해군 종합복지관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직원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온가족 보듬사업은 남해군 가족센터 신규사업으로, 위기 가족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전수 점검

[뉴스스텝] 제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에 대한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농가형·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관내 17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들 농가에 고용된 인원은 총 315명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된 숙소의 실거주 여부, 화재 및 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예방설비 설치 여부

철원군 충렬사 추계제향 봉행

[뉴스스텝] 철원 충렬사(김화읍 생창리)에서는 2025년도 추계제향이 10월 15일 이성혁 충렬사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은 권정찬 김화읍장, 아헌관은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종헌관은 유정배 진주유씨 종친이 맡았다. 충렬사는 조선시대 병자호란 당시 철원 김화 지역을 침입한 후금의 군대를 맞아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전멸시켜 조선군의 기개를 널리 알린 홍명

[기획| 촘촘한 안전망, 생명을 지키는 도시] 하남시, 위로와 공감으로 절망 막고, 희망 지폈다

[뉴스스텝] 힘들다는 말 한마디 건네기 어려운 시대, 하남시는 홀로 아파하는 이웃의 작은 신호에 마음을 기울인다. 문제 발생 후의 대처가 아닌, 마음의 그늘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이르기 전 먼저 손 내밀어 함께 걷는 ‘동행’을 시정의 철학으로 삼는다. 단순히 상담하는 것을 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관계를 처방하고 동네 의원과 약국, 종교 공동체를 고립된 마음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마음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