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2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09:05:13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2분기) 판매제품의 배송실적에 대한 배송비를 지원하는 ‘2024년 2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태백시 사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태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제품에 대해 배송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판로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시는 기업당 연 최대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판매제품 택배비를 건당 3,000원 정액지원할 방침이다.

단,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한 경우는 지원 제외한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분기별 접수기간을 준수해 태백시 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태백시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경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판로망 개척에 꾸준히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재교육연수원,‘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 청렴행사 실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 ‘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를 주제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부분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며 직원들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인근 경로당

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뉴스스텝]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특히 해남군은 벼

SGI서울보증 목포지점, 신안군 인재 육성에 500만 원 기탁…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위한 ON情 베풀어’

[뉴스스텝]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 목포지점이 10월 1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신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신안군장학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SGI서울보증 임직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