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1억 3793만 원 모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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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상이 10만 원 이상 기부,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28명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1억 3793만 원의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양구군은 제도 시행 이전부터 고향사랑 기부제를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을 선보이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모았고, 전국 축제·박람회 등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양구군을 알리고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접수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총 753건에 1억3793만5000원이다.

양구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한 달 만에 152건, 3249만 70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됐고, 이후 2월부터 12월까지 601건, 1억 543만 80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12월 한 달 동안에는 고향 사랑 실천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284명의 기부자들이 전체 모금액의 29%에 해당하는 3990만 3000원을 기부했다.

금액별 접수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가 80% 이상이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양구사랑상품권, 전통한과, 방산 꿀, 양구 오대쌀, 양구사과 등의 순으로 꼽혔고, 이에 따라 답례품을 생산하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양구군은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책 발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답례품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왔으며, 접수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하여 양구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정 기부 이슈를 개발하여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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