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명지킴 시작! 생명사랑 행복마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09:15:08
  • -
  • +
  • 인쇄
▲ 행복마을 프로그햄 운영

[뉴스스텝]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통한 건강한 마을 공동체성을 위하여 자살예방사업의 첫걸음으로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1월 첫째주부터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살 인식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중심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올해 2월까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50개소를 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면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생명지킴이 교육, 신체활동(체조, 레크레이션), 인지활동(공예·원예) 등의 프로그램을 총 7 에서 8회 진행한다.

또한 우울 위험인자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사후 우울 검사를 진행하며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시 사례관리 및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고령화 속 노인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고, 우울과 불안·정서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며“앞으로도 서산시는 다양한 신체·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