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 의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09:05:16
  • -
  • +
  • 인쇄
▲ 고창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 의결”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고창군수, 이진원 제8098부대 2대대장,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이 꼭 알아야 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한 후 고창군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에 대해 논의하여 의결했고, 26일부터 28일까지 여단 전술훈련평가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로 경관이 개선되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전술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견고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영양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아라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날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조직과 성인지감수성의 관계, 직장 내 성희롱

장흥군, 장흥특산물 홍콩 직수출 ‘안정적 시장 개척’

[뉴스스텝] 장흥군은 20일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무산김 등의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수출 물량은 표고버섯 4.8톤, 무산김 3만 봉 등 약 5억 1천만 원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물량이다.선적된 품목들은 25일 부산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한차례 추가로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속적인 현지 시장 홍보

대전 서구,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 대책 부문“대상”수상

[뉴스스텝] 대전 서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인구 대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정책 홍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주제로 한 영상 홍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영상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