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특수시책 중간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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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특수시책‘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재단’순조롭게 추진
▲ 김해시복지재단, ‘특수시책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여성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특수시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초 계획했던 1부서 1특수시책, 총 13건에 대해 상반기 추진성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부서별 보고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특수시책은 비예산으로 각 부서별 특성에 따라 전 직원이 동참하여 발굴 회의를 거쳐 선정된 시책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었다.

복지분야에서는 '착한 김해시 만들기'착한가게 홍보 활성화로 착한가게 123호점을 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안정적 재원 마련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1직원, 1주민리더, 1자원봉사자, 1동(棟) 매칭 프로그램'‘띵똥! 안녕하세요?’는 직원-주민리더-자원봉사자를 1명씩 매칭하여 구산1주공아파트 각 동(棟)을 방문하여 각자의 전문 역량 발휘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선물세트’로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 및 거리홍보를 통한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연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전분야에서는 ‘안전으로 완전하게’ 월간 안전재단을 매월 발행하여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소식과 안전사고 사례 등을 공유하여 종사자 및 이용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장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매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직원이 함께하는 지역 환경 정화활동 ‘함께 걷는 꽃길 봉사단’과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선배시민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 선 순환에 기여하였다.

행정분야에서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근절과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근무환경 자가진단 설문, 친절·예의·배려 등의 주제로 매주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진행, 상호존중 4행시 짓기 이벤트, 다짐카드 뽑고 실천하기를 진행하여 직장 만족도 향상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최정규 대표이사는 2024년도 특수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재단’을 위해 앞으로도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을 좀 더 보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재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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