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6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9:10:03
  • -
  • +
  • 인쇄
국비 총 2억 8천만 원 확보!
▲ 태백문화예술회관

[뉴스스텝]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총 6건이 선정되어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연장을 활용해 우수한 작품성을 지닌 공연을 개최하여 공연예술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뮤지컬‘사의 찬미’(4.11.부터 4.12) ▲연극‘선녀씨 이야기’(5.9.) ▲뮤지컬‘빨래’(6.5.) ▲무용‘갑진딴스’(7.11.) ○연극‘아들에게'부제: 미옥 엘리스 현'’(9월 중) ▲무용‘호두까기 인형’(11.28.)이며,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도비 확보로 예산 절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선진화된 공연환경 제공 및 시민의 공연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3년에 개관하여 태백시 문화예술의 성지로 현재까지 약 350회의 기획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2024년도 대공연장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따라 새로운 객석과 무대 시스템으로 오는 2월 17일 재개관하여 태백시민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