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충남 2030 청년 워크숍’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09:10:16
  • -
  • +
  • 인쇄
충남경제진흥원 주최·주관…축제 참여 등 남해 곳곳에서 힐링
▲ 남해관광문화재단,‘충남 2030 청년 워크숍’성료

[뉴스스텝] 남해관광문화재단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충남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년 충남 2030 청년 재직자 워크숍’이 남해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2030 기업재직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청년 재직자의 감정소진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해당기간 개최되고 있는 남해마늘한우축제에 참여하여 남해사랑상품권(화전)을 활용한 팀 미션을 수행했으며 이외에도 남해각, 독일마을 등을 방문하여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니크한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재직자의 니즈에 맞는 워크숍을 만들기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남해에서 일상과는 다른 자연과 지역을 경험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풍부한 프로그램이 됐다”며 재방문의 의사를 전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콘텐츠 다변화의 일환으로 다각적 지원을 통해 마이스(MICE) 개최 명소로서의 남해를 홍보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