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치매안심센터, 인지 훈련용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09:05:09
  • -
  • +
  • 인쇄
10월까지 두뇌자극 및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운영
▲ 양구군치매안심센터 두들패드 훈련

[뉴스스텝]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두뇌자극 및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뇌 자극용 인지 훈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활용해 노년기 인지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치매 예방은 물론,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버튼 조작 방식의 ‘두들패드’와 주 6회 구성된 맞춤형 인지 훈련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운영은 치매안심센터 내 인지강화교실 및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를 중심으로, 소그룹 또는 개인별 훈련 방식으로 운영되며, 60세 이상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의 예방과 지연, 일상생활 활력 회복 및 자신감 향상,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3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