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09:05:15
  • -
  • +
  • 인쇄
‘오션 스노클 다이버 자격과정’ 등 신설 과정 큰 호응
▲ 강원도립대학교,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뉴스스텝]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24일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8개의 다양한 과정이 운영됐으며, 약 24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학기 신설된 ‘오션 스노클 다이버’ 과정은 해양레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모집 초기에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유의 해양 환경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형 강의로 운영되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형구암 평생교육원장(레저스포츠과 교수)은 “오션 스노클 다이버 과정은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안전교육과 해양환경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은 취미·여가,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전 세대를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