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여성보호단체, 성매매추방주간 민·관·경 연대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9:05:31
  • -
  • +
  • 인쇄
▲ 성매매추방주간 민·관·경 연대캠페인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서어지공원 등 진영읍 일원에서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지원시설)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해여성의전화, 김해여성회, 서부경찰서, 진영파출소등과 함께 ‘존중이 빛나는 사회,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성매매추방주간 민·관·경 연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추방주간(9.19.~9.25.)을 맞아 거리 캠페인, 불법 광고전단지 수거, 불법광고 현황조사 등으로 성매매는 성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성폭력임을 알리고 인권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했다.

박은숙 여성가족과 과장은 “성매매,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인권의 절대적 가치는 돈으로 대체 불가능하다.

성매매는 여성에 대한 성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성폭력임을 인식하고 성매매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는 김해에 있는 여성폭력관련시설이 연대한 단체로 김해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성폭력상담소가 참여하며 지난 7월 18일 장유중앙공원 일대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경 연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KBS 연예대상’, 12월 20일 개최 확정! 이찬원·이민정·문세윤 3MC 출격

[뉴스스텝]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이찬원

장민호,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개최 "인천-대구-부산-서울 등 6개 도시 출격"

[뉴스스텝]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

'1박 2일' 조세호, 밥상 훔친 '괴도 배고팡' 유력 용의자 등극…진짜 범인의 정체는?

[뉴스스텝]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