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 편의·안전 확보위해 사물주소판 1천299개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09:15:19
  • -
  • +
  • 인쇄
다중이용시설물, 이제는 주소로 찾으세요
▲ 사물주소판 사진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도민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사물주소판 1천299개를 신규 설치하고, 야외 시설물에도 정확한 위치를 부여하는 등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다.

긴급 상황 시 소방, 경찰 등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 신속한 대응과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사물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지도 회사의 위치정보 제공 요청 시 바로 제공하고, 앞으로 티맵, 카카오맵 등과 같은 위치알림 서비스 기업과 연계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도민 이용이 잦은 무더위쉼터, 전기차 충전소, 버스나 택시 승강장 등 공공시설 총 23종 2만 4천20개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1만여 개의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무인민원발급기, 어린이보호 CCTV 등 총 6종 6천14개 시설에 사물주소를 추가 부여할 계획으로, 교통·안전·복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여순사건법’으로 추진 중인 여순사건 인식 개선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133개 역사 유산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 탑재한 웹서비스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사물주소판은 야외 공간에서도 각종 사물의 위치정보를 정확히 알릴도록 도와주는 필수 안전장치”라며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맞이 1월 돌봄데이 활동 전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해 ‘1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꾸러미는 진접읍 육가공업체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떡국, 두부, 커피믹스, 바나나, 계란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준비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

‘치유부터 반도체까지’... 순천시, 남방한계선 넘어 남방성장선으로

[뉴스스텝]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인 2026년을 맞아, 치유에서 반도체까지 도시의 판을 넓힌다.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치유도시 미래경제 명품정주 민생돌봄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중점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치유도시 분

이천시, 휴먼빌에듀파크시티아파트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휴먼빌에듀파크시티아파트와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도아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이천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제도 시행 이후 첫 설치로, 단지 및 인근지역 돌봄서비스 제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