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2026년 도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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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부터 결제·처리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2026년 도입

[뉴스스텝] 태백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부터 수수료 결제, 처리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앱 ‘빼기’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인터넷 접수, 휴대전화 접수 방식이 분산 운영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빼기’ 앱 도입으로 기존에 분산돼 있던 접수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행정 처리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주식회사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으며, 2026년부터 태백시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전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다운로드한 후, 배출 품목을 선택하고 사진, 배출 날짜·시간·장소 등을 입력한 뒤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빼기’ 앱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기능 외에도 무거운 폐기물을 대신 내려주는 ‘내려드림’ 서비스와 사용 가능한 가구·가전제품을 중고 매입 업체에 판매할 수 있는 ‘중고 매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신청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시민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가능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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