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09:20:07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77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본 조사에 앞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해 보건통계수행의 전문적인 인력 양성 및 효율적 조사수행 교육을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또한, 조사 시작 전 각 동 행정복지센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가구에 조사 가구 통지서를 보냄으로써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조사를 수행하고자 선정된 조사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