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황민호, 미국서 온 팬에 ‘울컥’...“민호 만나는 게 내 소원이었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09:20:22
  • -
  • +
  • 인쇄
▲ 사진 제공|KBS 2TV

[뉴스스텝]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직접 ‘역조공 팬미팅’를 준비하며 베트남 음식부터 어깨 안마까지 역대급 팬 효도를 선보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호우형제’ 황민호-황민우가 그동안 넘치도록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부모님까지 동원, 밤을 새워가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손수 포장해 정성을 더한다. 또한 역조공을 위해 베트남 3종 대표 음식까지 준비한다.

여기에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팬미팅의 장소에서 기획, 이벤트 진행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전한다. 만든 음식을 직접 배식까지 나서며 팬 한분 한분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깜짝이벤트와 세레나데까지 준비한 황민호는 세레나데로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선곡해 잔망 넘치는 손짓과 윙크 폭격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같은 날 오전 전매특허 장구 퍼포먼스로 한바탕 무대를 선보인 황민호는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팬을 위한 정성 가득 안마 서비스를 선보인다.

13살 황민호는 작은 손으로 열심히 어깨를 두드리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정성껏 돌려주는 훈훈한 팬 효도를 완성한다.

이에, “하늘에서 백마 탄 민호가 나타났네”라며 감탄을 터뜨린 팬들의 행복지수는 당연 최고치.

황민호는 “제 노래처럼 팔팔하게 건강하세요”라며 러블리 매력을 뽐낸다는 후문이다. 또한 미국에서 온 팬의 사연에 울컥한 황민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이처럼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준비한 훈훈하고 유쾌한 ‘역조공 팬미팅’에 기대가 쏠린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민호의 러블리 팬사랑과 황민호가 울컥한 이유는 ‘슈돌’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