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OST 앨범 [Wicked: The Soundtrack] 오늘(22일) 발매! 아리아나 그란데-신시아 에리보 등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09:20:13
  • -
  • +
  • 인쇄
▲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뉴스스텝]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영화 ‘위키드’의 OST 앨범이 발매됐다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인 슈퍼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토니 여우주연상과 그래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영국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위키드’ OST 앨범 [Wicked : The Soundtrack]이 오늘(22일) 전 세계에서 발매됐다.

이번 OST에는 11곡이 담겼으며, ‘Defying Gravity’, ‘Popular’, ‘The Wizard And I’ 등 위키드의 상징적인 곡이 수록됐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위키드’의 두 주인공인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뿐만 아니라 모든 캐스트에게 수준 높은 가창력이 요구됐다.

특히 영화 촬영 당시 사전 녹음이 아닌 라이브로 모든 노래 녹음을 진행, 고난도의 액션과 와이어 촬영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영화 ‘위키드’ 소셜 계정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글린다로 연기하기 전 준비하는 과정이 영상으로 공개돼 흥미를 북돋웠다.

영상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글린다로 존재하는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과장된 모션을 보이는 글린다가 미묘한 섬세함을 내보이는 순간을 스크린을 옮기는 순간이 가장 좋다”라고 덧붙였다.

두 주인공과 함께 오스카 수상자 양자경이 쉬즈 대학교의 당당한 교장 선생님 마담 모리블 역을 맡아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의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지난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됐으며, 개봉 첫날 8만 4천 명 이상을 동원하며 기대에 입증하듯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현재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메가 히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