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동·청소년 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3 09:20:10
  • -
  • +
  • 인쇄
대상 :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10개 초등학교 약 2,000여 명
▲ 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설명회

[뉴스스텝] 삼척시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10개 초등학교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맞춤형 성장 관리를 위하여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신체측정 및 흡연측정 ▲오프라인 전문 운동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성장예측결과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5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교육지원청 및 대상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사업설명회를 추진했고,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삼척초, 정라초, 진주초, 서부초, 삼척남초, 삼척중앙초, 근덕초, 맹방초, 장호초, 미로초 등 10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장 지원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스마트 성장 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시범사업에 대한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사업만족도 97.3%, 향후 사업 참여 의사 96.6% 등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며, “향후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와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사업추진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이수진 전북도의원, “공유재산 심의기준, 전북 실정에 맞게 조례 개정 필요”

[뉴스스텝] 이수진 의원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전북도의 공유재산 관리기준이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현행'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중 ‘의회 심의대상 재산’의 기준을 취득 20억원, 처분 10억원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360도 아동 언제나 돌봄사업, 집행률 부진, 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