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직원 복무 쇄신 대책 마련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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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진단, 갑질신고센터 활성화, 심리회복 지원 확대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안타까운 직원들의 사고를 접하며 직원들의 직장내 스트레스 해소 및 안정된 직장생활 지원을 위한 복무 쇄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 기구의 비효율성 및 인력배치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부서별 업무량 파악을 위한 조직진단을 실시한다. 부서별 자체조직진단과 간담을 통해 진단결과를 분석하여 부서 여건과 기능, 업무량 변경에 따른 조직과 정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내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격무 및 기피업무담당자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 희망보직반영 등 인사고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 부서의 5개 업무를 기피업무로 지정하여 6개월마다 부서 내 순환보직을 실시하고 있으며, 12개 부서 12개 보직을 특정보직으로 지정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진을 시작으로 개인심리상담 지원, 체험 및 휴식프로그램 지원, 힐링교육 실시 등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직급별․연차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교육훈련과정도 확대한다. MZ세대의 소통방법과 의견을 듣고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역멘토링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직장내 소통 강화,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법,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인구 증가와 공적 업무 수요 증가로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경직된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하여 더욱 세밀하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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