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7 09:20:27
  • -
  • +
  • 인쇄
농산물마케팅 전문교육
▲ 동해시,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

[뉴스스텝] 동해시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중심으로 선정된 28명의 농업인에게 내달 27일까지 14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농산물마케팅 교육을 통해 마케팅 능력의 자가진단, 농업마케팅의 이해, 소비트랜드를 파악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털사이트 검색노출, 블로그 활용기법, 인스타그램 업체정보 노출전략 등의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맞춤형 포장재 제작요령, 택배포장, 포장재 개발 기법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장기법을 활용하여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수 강소농 교육생에 대해서는 쇼핑몰구축, 유트브 채널, 인스타그램 개설, 체험프로그램, 농산물판매 이벤트 개발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시는 지난 10년간 꾸준한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 경영 개선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며, “스마트농업 시대가 도래한 만큼 농업경영도 시대에 흐름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양파라면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천군 농업유통과 김현기 주무관 ‘2025년 공직문학상’ 수필 분야 수상 영예

[뉴스스텝]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

'차 한 잔의 여유,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개최

[뉴스스텝]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