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새학기 맞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09:20:11
  • -
  • +
  • 인쇄
3월 새학기 맞아 금호초 등 4개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홍보
▲ 금호초등학교 정문 앞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금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성동구 및 성동경찰서, 성동교통안전맘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개학을 맞아 등교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손 피켓에 담긴 교통법규를 유심히 살펴보았으며, 자동차로 어린이를 등교시키는 학부모들도 경찰의 교통지도에 감사의 뜻을 보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성동교통안전맘 송미숙 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등교시킬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은 3월 5일 금호초를 시작으로 6일 무학초, 11일 동명초, 12일 경수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만큼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확보를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특별 순찰 및 단속 역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 강화 나서

[뉴스스텝] 익산시는 30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위소득 인상 및 제도개선 △민원인의 마음을 얻는 '소통 스킬' 등

김진경 강남구의원,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거창창포원, ‘나만의 식물일기’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거창창포원은 ‘국화 예술속 정원산책’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운영된다. 회차당 20명 내외,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 및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창포원 내 식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