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책 마련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09:25:19
  • -
  • +
  • 인쇄
군․구 현장 점검을 통한 운영 실태 및 애로사항 등 파악
▲ 인천시청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사업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군․구 담당자가 합동으로 9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의 적정성, 사업 발굴 및 추진 현황, 근로자 근태 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현장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점검을 통해 시정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군․구에 공유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개선해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인천시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의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작됐으며, 8월 말 기준 총 7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동행축제 in 강릉' 소상공인 특별판매전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 2일간 13시에서 20시까지 강릉월화거리(문선빌딩 주차장 인근)에서'2025 동행축제 in 강릉'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강릉시와 중기청 강원영동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 조속히 구성해야

[뉴스스텝]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시가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민생회복, 기후·에너지, 안전·재난, 돌봄, 지역균형, 산업전환, 청년지원 등 123개 국정과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화

[뉴스스텝] 포천시는 1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소흘읍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전환 승인을 받아 기존 소흘보건지소를 지상 2층·연면적 252㎡ 규모로 새 단장했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시민들은 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