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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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 열려
▲ 인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

[뉴스스텝] 2025년 3월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인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이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 기초자치구 및 대학, 문해교육기관의 기관장과 중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정책과 트렌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와 문해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연수의 핵심 목표이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부 오전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생활문해학습관 신규 기관 지정식이 진행됐다.

2025년 신규 생활문해학습관으로 지정된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패가 수여됐으며, 서울여대 신민선 교수가‘변화하는 정책과 평생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사업 계획과 주요 방향이 공유됐고,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 오후 행사에서는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이 진행됐다.

문해교육 현장의 사례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네트워크 세션이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팀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문해교육 운영 전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호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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