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동체동아리 '삼삼오오' 13일까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09:30:20
  • -
  • +
  • 인쇄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 스스로...‘삼삼오오’ 즐거운 변화!
▲ 청양군청

[뉴스스텝] 청양군은 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공동체동아리 '삼삼오오' 지원사업으로 경제 동아리 3개와 취미 동아리 3개 등 총 6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공동체동아리 삼삼오오는 주민 스스로 계획부터 실행, 결산, 발표회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며 성장하는 실천학습(Action Learning) 프로그램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경제 동아리는 소득, 체험, 일자리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준비하는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취미 동아리는 문화, 복지, 먹거리,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학습 모임 및 공익 강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임을 지원한다. 경제 동아리는 최대 300만 원, 취미 동아리는 최대 200만 원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작성해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사업내용의 구체성 및 효과성 ▲동아리의 지속가능 및 성장 가능성 ▲사업취지에 대한 이해도 및 사전 준비 ▲참여 의지 등으로, 2월 18일 재단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하는 한편, 각 동아리에 통보한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