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포항시, 동서지간 상생프로젝트(오징어·땅콩세트) 홈쇼핑 방송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09:20:26
  • -
  • +
  • 인쇄
▲ (오징어·땅콩세트) 홈쇼핑 방송한다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과 경북 포항시가 ‘동서지간 프로젝트 3탄’으로 10일 오후 2시50분 부터 3시30분까지 NS홈쇼핑에서 ‘고창 땅콩과 포항 건오징어 세트’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창 볶음땅콩 300g(일반,자색)과 건오징어 5미로 구성된 특산물 세트로 1세트에 4만6900원에 판매된다.

‘동서지간 프로젝트’는 한반도 동쪽과 서쪽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창군과 포항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동 기획한 지역 특산품 판매 프로젝트다.

지난해 1차로 포항 과메기와 고창 지주식 김, 2차로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을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 건오징어는 구룡포 앞바다에서 해풍건조해 말린 국내산 오징어로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고창땅콩은 황토에서 재배되어 알이 굵고 직화로 구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서지간 프로젝트를 통해 고창 농특산품 홍보판로를 개척하고 자치단체간 우수 상생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지자체 직영쇼핑몰인 고창마켓과 포항마켓을 통한 우수 특산품 교류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 이음터,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

[뉴스스텝] 홍천군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

청주시, 문화제조창 주변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청주시는 19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시 기획행정실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제조창에 모여 집결지를 중심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인근 환경 취약지를 정비해 문화제조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명영 회계과장은

인천시의회,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 제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국·옹진군)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구3)·이봉락(국·미추홀구3)·조현영(국·연수구4)·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