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농산물 최저가격지원금 4억여 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0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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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수박, 고추, 호박, 토마토 등 12개 품목의 19개 품종 대상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올해 2023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금을 454개 농가에 4억여 원을 지급 완료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은 품목별 농산물의 주요 출하 시기에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대상 품목과 가격은 오이(10kg) 1만9100원~2만3800원, 수박(통) 1만8800원, 고추(10kg) 3만8100원~5만6800원, 호박(8~10kg) 1만9800원~2만200원, 토마토(5kg) 1만3400원~2만1300원 등 12개 품목의 19개 품종이다.

지원금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내 농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관내 농협 계통으로 전국 공영 도매시장에 출하된 품목이어야 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및 운영위원회를 거쳐 2023년 지원 품목과 품목별 기준가격을 결정했고 지난달 지원 비율을 50%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된 2023년 최저가격 지원금은 4억1398만1천원이다.

양구군은 2019년부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제도를 시행하면서 지난해까지 1,212개 농가에 9억3300만여 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에는 ‘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최저가격 산정 방식과 차액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농업인의 안전 영농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관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관내 농업이 지속 가능한 농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외 농산물의 가격 불안정과 기후변화 등에 대비하면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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