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歌客 최백호, 3월 14일 청양 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0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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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1만 원...청양문예회관 단독콘서트 가져
▲ 공연 포스터

[뉴스스텝] 오는 3월 14일,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최백호 단독 공연은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 씨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현장 예매는2월 24일부터 3월14일까지이고, 3일간 현장 예매 진행 후 2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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