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5일 '비만 예방 플로깅'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09:10:08
  • -
  • +
  • 인쇄
하천, 공원 등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줍고 비만 및 금연 예방 홍보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보건소가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관내 하천, 공원 등에서 ‘비만 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양구군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하천, 공원, 관광지, 거리 등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비만 및 금연 예방을 홍보한다.

양구군보건소는 향후 지속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