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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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꽃을 피우는 남해, 행복한 동행 남해’의지 다져
▲ 남해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 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이로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양성평등 사회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등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14명의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참가자들 모두가 양성평등을 염원하는 촛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으며, 2부 한마음대회는 군민과 남해군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의 여성폭력예방캠페인, 보건소의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남해군과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지도자 분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평등의 꽃을 피우는 남해, 행복한 동행 남해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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