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09:25:11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 및 진로·취업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8일 황지정보산업고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캠프를 진행하며, 중학생 대상의 진로 콘서트는 오는 4월 8일 태백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강원도 출신 멘토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학교별 희망 직업인을 신청받아 직업인 특강 토크쇼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 흥미 유발 및 구체적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형식의 강의를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및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장·단기적 목표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