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소형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및 순회수리봉사 시작

[뉴스스텝] 고창군이 지난 12일 공음면을 시작으로 봄맞이 농기계 안전이용교육과 소형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시작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전문관과 수리전문요원 7명으로 봉사반을 꾸려 지난해에 이어서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음면에서는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 위주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이용교육이 이뤄졌다. 또 무상수리 봉사활동도 진행돼 참여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차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봉사는 오는 4월23일 상하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한 해에도 농기계 안전이용을 통해 노동력 부족 해소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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