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09:20:07
  • -
  • +
  • 인쇄
감염병 유형별 이론·역학조사 및 대응 실습 등 진행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지역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8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역학조사인력의 양성)에 근거해, 지역 감염병 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273명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울산에서는 시 1명, 구군 각 1명 등 총 6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총 80시간 과정으로, 온라인 총론 7시간(ZOOM), 지역현장교육 64시간, 최종평가대회 9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질병관리청이 총론 및 최종평가를,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지역현장 교육을 맡는다.

강의는 강동윤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겸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 교수를 비롯한 감염관리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감염병 정책, 위기대응 체계, 감염병별 지침 이해와 현장 중심의 감염병 역학조사 및 현장 대응 실습, 감염병 유형별 이론 및 사례 중심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검체채취 방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은 현장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번 교육 외에도 어린이 호흡기 감염병 및 예방접종 관련 실무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향후에도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2만여 마리 긴급 살처분 완료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동면 임곡리의 돼지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0,150두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19일 18시경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철저한 소독으로 전염병의 전파 차단을 위하여 별도로 살처분 이후의 방역대책을 수립했고 잔존물 처리와 소독 및 방역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살처분에 참여했던 종사자에 대해서는 농장 출입구에서 오염원을 제거하

“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2025년 우수 의용소방대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경산소방서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에서 소속 자인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26년 1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2025년 1월~12월)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 대응 능력 조직 활성화 및 운영관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도 교육․훈련 참여도 등 2개 분야 5개 항목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자인여성의용소방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를 위해 수립된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이자 책임”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9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 ‘(주)에스앤에스텍’에서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회의를 열고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력과 용수,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