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09:25:36
  • -
  • +
  • 인쇄
‘작가와 서점 나들이’ 참여 서점 모집
▲ 김해시,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작가와 서점 나들이’ 사업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작가와 서점 나들이’는 서점이 희망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연 비용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 관내에 도서 판매 방문용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 서점에 대한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소의 서점을 선정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관련 서류를 김해시(인재육성지원과 책읽는도시팀)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여 신청하면 되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책읽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한경용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서점의 공간을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서점 운영 및 경영의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나아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 개장식 열고 시범운영 돌입

[뉴스스텝]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414-41번지 일원에 조성한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열고 오는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은 기존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가용 초지를 활용해 조성된 생활체육 시설로, 도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공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체육 인프라 모델로

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뉴스스텝]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제주도 1호 습지보호지역 물찻오름 지정 앞두고 주민 소통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약 3,582㎡(1,083평) 규모의 화구호다.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