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테니스대회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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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435명 참가(단체 20팀: 349명, 개인 테린이 86명)
▲ 원주시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원주 치악테니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 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청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가 주관하며, 경기 운영은 원주시테니스협회에서 맡게 된다.

그동안 단체전만 진행했던 대회 운영 방식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별 역량 차이를 반영하여 대회 최초 ‘테린이부’를 신설하였으며, 단체전은 1부와 2부를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테린이부 운영에 따라 테니스 초보자 86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고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 팀, 435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8월 30일 오전 9시 30분 치악테니스장에서 개최하며원강수 원주시장 및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선수단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원주 관내에서 경비 지출을 가장 많이 한 시․군을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상’과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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