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소방서, 2025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09:20:13
  • -
  • +
  • 인쇄
▲ 울산남부소방서

[뉴스스텝] 울산남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4시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남구청, 해양경찰, 7765부대 등 12개 재난책임·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관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 방안 ▲최근 재난대응 사례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탱크터미널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통해 신속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가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며,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