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르프 청년마켓, 2025년 하반기 셀러 상시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09:20:15
  • -
  • +
  • 인쇄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10월 2~4일), 원예예술촌서 특별운영
▲ 남해군청

[뉴스스텝] 2025년 5월 한 달 간 3차례 진행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함께 돌아온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25년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10월 2~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과 더불어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장소 및 시간은 회차별로 다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뿐만 아니라 마켓을 더욱 더 반짝이게 만들어줄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도 모집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는 원예예술촌 문화동 건물 외부에서 진행된다. 3일 모두 참석 가능한 셀러들을 우선 모집 중이다.

3일 참석 가능자가 적을 경우 2일 참석 가능자도 고려하고 있으며 1일 참석자는 자동 탈락된다.

맥주축제 기간을 제외한 회차는 독일마을광장서 11시~16시 고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풍 및 우천 또는 주최측의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국 셀러’에게는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0만 원을 1회에 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셀러들은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운영 물품은 판매대와 테이블보, 파라솔과 의자, 앞치마 등이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4회차를 맞이한 도르프 청년마켓이 지역사회-셀러-관광객 간의 즐겁고 흥겨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의 예비 창업자와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을 보유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여 마켓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셀러 모집기간은 9월 3일 수요일부터 10월 31일 금요일까지며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다.

상세한 운영일정과 장소, 시간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하며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