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09:20:21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바른 손 씻기 원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으로, 손만 잘 씻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 질환은 3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깨끗이 씻으면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무실동 통장협의회, 시청어린이집 원아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뷰박스 체험, 퍼즐 맞추기, 상식 퀴즈 등 손 씻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손씻기 실천 다짐 릴레이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에서도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