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영상공모전 수상작 9편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9:30:30
  • -
  • +
  • 인쇄
18일, 총 9개 팀 선발해 울산광역시장상 및 시상금 수여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9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시선으로 울산의 자연과 정원, 생태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최종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울산지역 참가자 3명, 타 지역 참가자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울산광역시장상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5명의 수상자가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울산의 산·강·도심을 배경으로 정원도시 울산의 미래상과 2028국제정원박람회의 이상(비전)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9편을 박람회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참가자들이 담아주신 울산의 정원과 생태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시민과 전국의 많은 분들이 만들어주신 관심과 응원이 박람회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8국제정원박람회가 울산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모형(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뉴스스텝]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

하남 미사강변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맞이 '따뜻한 차 나눔' 실천

[뉴스스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청년 1인 가구 동네친구 만들기! 2025년‘미소다(미사소셜다이닝)’성료

[뉴스스텝]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