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원 군수 “소비가 곧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속도전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0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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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전 과정 직접 챙기며 선도적 모델 구축, 현장형 밀착행정 실현
▲ 강진원 강진군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과 관련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강진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국장급 전원과 11개 읍·면장이 참석해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지급률 제고 방안, 읍면별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신청률 93.4% 달성!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 대응 눈길

지난달 31일 기준, 강진군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3만1,706명이며 이 중 2만9,604명이 신청을 완료해 지급률 93.37%를 달성했다.

미신청자는 2,102명으로 전체의 6.63% 수준이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5,276건(전체의 17.8%)이 접수돼 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했다.

강진군은 지난 7월 초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접수 창구에 총 1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콜센터 운영과 집중신청 기간(7월21~25일)중에는 본청 직원 24명을 읍면으로 파견해 현장을 지원했다.

강진원 군수와 이병철 부군수도 읍면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집중했다.

◇읍면별 애로사항과 군 단위 대응 체계 가동

읍면별 지급률은 마량면(98.5%), 병영면(97.0%), 신전면(96.9%) 등 다수 지역이 95% 이상의 높은 지급률을 보였다.

강진읍(91.7%)과 군동면(93.0%) 등은 아직 미신청자가 다수 존재해 추가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 민원 애로사항으로는 ▲5만원권 상품권 사용 불편(대구, 옴천면) ▲거동불편자나 병원 입원 등으로 신청이 어려움(성전, 작천, 병영면) ▲주소만 두고 실거주하지 않는 인구의 신청 독려 어려움(대구면) 등이 지적됐다.

군은 미신청자 중 지급이 가능한 인원을 총 1,703명으로 보고 있다. 마을방송과 이장, 부녀회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해 공동주택 내 방문 접수 및 홍보 등 맞춤형 접근을 진행할 계획이다.

◇“빨리 받고, 빨리 쓰고, 경제는 웃고” 캠페인으로 조기 소비 유도 총력

강진군은 단순한 지급률 제고를 넘어서 소비쿠폰이 실제 지역상권으로 흘러들어가 경기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조기 사용 캠페인도 적극 진행 중이다.

‘빨리 받고, 빨리 쓰고, 경제는 웃고’라는 문구 아래 공직자 대상 교육은 물론, 대학생들이 참여한 거리 캠페인과 상가 스티커 부착 등 현장 밀착형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상품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종에서 수용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 “일 잘하는 강진군, 경제 회복의 중심에 서겠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강진원 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군민들의 손에 바로 도움이 되는 돈을 쥐어 주고, 그 돈이 지역에서 돌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 잘하는 강진군이 앞장서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오는 8월 8일까지 미신청자 독려를 지속하고, 공동주택, 마을회관, 병원, 요양시설 등 소외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향후 정부 재난지원 성격의 사업이 있을 경우에도 이러한 밀착형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차 정부지원금은 오는 9월 22일부터 소득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지급된다.

여기에 강진군 자체 군비로 지원하는 ‘군민행복지원금’도 11월경 1인당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강진군민의 경우 정부지원금과 군민행복지원금을 합해 총 40만~75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이 지급된다.

어려운 시기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등 선도적인 시책으로 군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달려온 강진군은 총 3차례에 걸친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지역경기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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