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경남안전체험관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0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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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경남안전체험관 견학

[뉴스스텝]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3일 22명의 아동들과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경남안전체험관에서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안전체험관은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재난안전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들이 각종 사고현장에서 겪었던 현장활동 경험과 사례들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동들은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안전 대처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특히, 지진 체험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들은 "소방관이 되어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안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친구들에게도 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견학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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