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동반성장위 ‘동반성장 페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09:30:08
  • -
  • +
  • 인쇄
12일~13일, 웨이브(WAVE) 2025 연계 진행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웨이브(WAVE) 2025와 연계한 ‘동반성장 페어, 2025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롯데건설, 빙그레, 삼성중공업, 아모레퍼시픽, 비에스(BS)한양, 에이치디현대, 유한킴벌리, 풍산, 케이티(KT), 중흥토건,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기아, 한섬, 화신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40여 개사와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1대1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네이버, 중흥토건) ▲중소기업 상담구역(컨설팅존) 등이 운영된다.

‘1대1 구매상담회’에서는 유통, 전기·전자, 건설·화학, 기계·중공업 4개 분야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담당자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을 할 수 있다.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는 네이버와 중흥토건 2개사가 거래처 등록 및 입점 절차·기준 등을 설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보 및 구매 전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동반위는 지난해 ‘2024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를 통해 대·중견기업 66개사, 공공기관 15개사, 중소기업 15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402억 원 상당의 471건의 구매 상담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주)슈어어시스트, 의왕시에 후원금 300만원 기탁

[뉴스스텝] 의왕시는 최근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대표 이대용)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슈어어시스트는 경영 컨설팅,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을 수행하는 곳으로 이번 성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 대회를 통해 마련됐다.전달식에서 이성빈 슈어어시스트 팀장은“의왕시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

함양군, 적극행정 시책 본격 추진

[뉴스스텝] 함양군은 2025년 적극행정 시책을 본격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정책을 통해 공직사회에 도전과 창의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지난 11월 3일, 군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을 대상으로 내부 평가단의 1차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서산소방서,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합격으로 역량 강화

[뉴스스텝] 서산소방서는 지난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자격시험에서 소방경 가내현, 소방사 고건우 대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은 화학물질 누출·폭발 등 유해화학물질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펑가하는 전문 자격이다.시험 항목으로는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C급 화학보호복 착·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누출탐지·긴급제독 기체·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