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엔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만드는 상주시 청사초롱마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09:20:17
  • -
  • +
  • 인쇄
청년마을 공동체 활성화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 매주 목요일엔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만드는 상주시 청사초롱마을

[뉴스스텝] 상주시에서는 귀농귀농 청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사벌국면)」 단지 내 조성됐다.

총 28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주자 전체 평균연령이 25세, 초등학생 5명, 영유아가 12명으로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을이다.

상주시에서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9월~10월 어린이 미술교실과 요리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대표 사은제씨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화합되고 만남의 계기가 만들어 지며, 아이들의 성장과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정진 스마트농업과장은 “더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소통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센터 공간이 되며, 사벌국 면민과 청사초롱의 젊은 청년이 화합되어 농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KBS 연예대상’, 12월 20일 개최 확정! 이찬원·이민정·문세윤 3MC 출격

[뉴스스텝]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이찬원

장민호,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개최 "인천-대구-부산-서울 등 6개 도시 출격"

[뉴스스텝]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

'1박 2일' 조세호, 밥상 훔친 '괴도 배고팡' 유력 용의자 등극…진짜 범인의 정체는?

[뉴스스텝]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