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 2025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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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아 도와줘’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에너지 전환 체험행사 선보여
▲ 2025신재생에너지체험페스타

[뉴스스텝]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기관인 군산시민발전이 내달 1일 구시청 광장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 체험행사인 ‘2025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햇님아 도와줘’라는 주제로 태양광 발전으로 달리는 쌩쌩 쥐돌이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가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에너지 전환 교육기구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페이스·핸드 페인팅,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그림카드 그리기,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맞히는 신재생에너지 매칭 존도 운영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 시민들은 투어를 통해 받은 병뚜껑으로 직접 모자이크 조형물을 만들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에는 군산시민발전 외에도 군산 금강미래체험관과 군산시 청년뜰까지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은 생활 속 탄소 배출원을 찾아보는‘탄소탐정단’과 성공 포토존을 운영하며 군산시 청년뜰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측은 시민들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생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민발전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신재생에너지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민발전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 교실을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캠페인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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