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6년 ‘시민안전 최우선’ 시정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09:20:09
  • -
  • +
  • 인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운영
▲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운영

[뉴스스텝] 동해시가 2026년을 ‘시민 안전 최우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동해시는 새해를 맞아 ‘2026년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연중 재난대응 상황 점검과 사전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과 차장을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을 아우르는 시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부서 간 유기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 동해시는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인력을 상시 배치·관리하고 있으며,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의료 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위험요인 사전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관광객과 시민 이용이 많은 천곡항 방파제 구간에는 지난해 말 경관 안전휀스(229m)와 출입 통제문, 안전 안내 시설을 설치해 추락·전도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조치는 해안선과 항만, 관광지가 밀집한 동해시의 도시 특성을 고려해, 사고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동해시는 천곡항을 시작으로 대진항 등 항·포구와 해안가 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보강과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생활 현장의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을 안전 관점에서 점검하는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 운영을 통해 설 명절과 겨울철을 포함한 연중 재난 대응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욱기 해양수산과장도 “해안과 항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당선작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홍보관. 평소 적막하던 이곳이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이 될 ‘국가상징구역’의 상세한 밑그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당선사인 에이앤유(ANU)디자인그

심미경 서울시의원, “대법원의 ‘노동조합 지원 기준 조례’ 인정한 대법원 판결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 국민의힘)은 8일 대법원에서 노동조합 사무소 지원 등의 적정 기준과 범위 등을 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심미경 의원은 이번 판결이 단체협약을 방패로 특정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주어지는 특혜를 일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은 물론 지방의회가 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연합회,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조사에 나선다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1월 8일부터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에 쿠팡 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 사실 파악을 위해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쿠팡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의 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쿠팡 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쿠팡 입점 소상공인 사이에서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쿠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