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호야지리박물관, '독도를‘한국영토’로 그린 일본지도 특별전'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09:10:26
  • -
  • +
  • 인쇄
▲ '독도를‘한국영토’로 그린 일본지도 특별전'개최

[뉴스스텝] 지난 10월 24일,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 호야지리박물관이 국회의사당 에서 ‘독도칙령 제정의 날(10월 25일)’ 125주년을 기념하여 ‘독도를 한국영토로 그린 일본지도 특별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에 이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호야지리박물관이 일본이 그린 지도를 통해 ‘한국령 독도’를 밝힌 두 번째 열린 특별전으로, 동해 바다를 그린 일본의 거의 모든 지도가 조선시대 초기부터 해방 전까지 적어도 350년 이상 한결같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일본인 자신들의 지도에 일관되게 그려 온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지만,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따른 우리 사회가 당면한 ‘독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일본이 그린 지도를 증거로 온전히 밝혀, 움직일 수 없는 ‘한국령 독도’의 진실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독도문제 해결의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광군, 배추 무름병 피해 접수 및 복구지원 추진

[뉴스스텝] 영광군은 최근 9월과 10월 동안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이어지면서 가을배추의 뿌리활착 불량과 세균성 ‘무름병’ 등 병해가 확산되어 지역 배추 재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피해는 장기간 이어진 비로 토양이 과습해지고 배수 불량이 심화되면서, ‘무름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름병은 조직이 물러 썩는 세균성 병해로,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함께 걸어봄’ 걷기행사 성료

[뉴스스텝]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장계 천변 일원에서 주민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함께 걸어봄’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 전 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며 참여를 적극 홍보했고, 안전한 진행을

대구시교육청, iM뱅크와 함께 하는 ‘학생 민주시민 체험활동 기부금’ 전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함께 학생들이 민주시민 체험활동을 하며 발생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과 IM뱅크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2022년부터 학생들이 센터에서 민주시민 체험활동 과정에서 받는 민주(가상)화폐를 기부에 사용하면, IM뱅크에서 실제 현금으로 교환해 주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