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겨울방학 특별 기획전시'세기의 라이벌 : 고흐 VS 고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09:25:25
  • -
  • +
  • 인쇄
두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미술 체험
▲ 군산시 겨울방학 특별 기획전시'세기의 라이벌 : 고흐 VS 고갱'

[뉴스스텝] 군산예술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고흐와 고갱: 세기의 라이벌〉 레플리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강렬한 관계로 꼽히는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두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주요 작품을 한 공간에서 비교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한 동료이자 가장 치열하게 충돌했던 라이벌인 고흐와 고갱은 같은 짧지만 강렬했던 공동생활과 갈등을 통해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남긴 화가들로 유명하다.

전시회에서는 두 화가의 대표작을 정교하게 재현해 색채, 붓질, 주제 의식 등 표현 방식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흐와 고갱'·'파리에서의 만남'·'고흐의 시선이 닿은 곳' 등 다양한 주제 섹션이 관람객의 시선을 끈다.

여기에, 도슨트 해설이 함께 운영돼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진행되며, 주말에는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3시·오후 4시 4회 확대 운영된다.

특히 관람 후 관객이 예술가의 삶을 주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3가지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고흐가 고갱에게 남긴 편지를 모티프로 감상평을 편지 형식으로 표현해보는 '고흐에게 보내는 편지' △ '고흐의 의자', '고갱의 의자'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을 상징하는 의자를 디자인하는 '나의 의자 만들기' △ 다양한 색채로 자신만의 밤하늘을 완성해 보는 '다채로운 밤하늘 완성하기'가 그것이다.

전시는 1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 2전시실· 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산예술의전당 심종완 관리과장은 “단순한 작품관람을 넘어, 두 거장의 예술적 차이와 긴장 관계를 이해하며 미술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고흐와 고갱의 예술 여정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이 예술로 피어나는 과정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군산예술의전당 공연기획계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행정체험 청년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경남 고성군은 1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체험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본청에 배치된 2026년 동계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행정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과 고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군은 이번

고창군–(주)범화, 농산물 판매 상생협약...“5월부터 오창휴게소에서 농산물특판”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이 고속도로휴게소 운영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중부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운영중인 (주)범화와 ‘고창군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창군과 (주)범화는 고창군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 고창군 농촌 관광 촉진을 위한 홍보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휴게소 제품 판매 지역의 상

울진군, 폐자원 순환으로 깨끗한 도시 만든다

[뉴스스텝] 울진군은 군민이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2026년 폐자원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앞서 2025년 해당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1,849kg의 폐자원을 수집해 약 4,253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군은 올해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