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지하 다중이용업소 전기화재 예방 집중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0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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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노래연습장 대상 자율 안전관리 당부
▲ 울산 북부소방서

[뉴스스텝] 울산 북부소방서는 1월 12일부터 2월 말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관내 지하층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난방기구나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저감하고자 밀폐된 구조와 피난이 어려운 지하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보는 지하층 다중이용업소인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노후 전기배선 및 콘센트 정기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및 멀티탭 과부하 사용 금지 ▲난방기기(전기히터·온풍기·전기장판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난방기기 사용 후 전원 차단 및 장시간 무인 가동 금지 ▲누전차단기·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수시 확인 등 겨울철 전기·난방 화재 예방 수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은 구조적 특성상 연기 확산이 빠르고 피난이 어려워, 전기적 요인이나 난방기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영업주와 종업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관계자 대상 안전수칙 안내, 자율점검 유도 등 현장 중심 맞춤형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북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화재 취약 요인을 반영한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업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전기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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